미안한 맘 들곤 했었지 널 다그쳐 원한걸 가졌을테니
그땐 그게 사랑이라 믿고 싶었지 지금도 난 그런거라 믿고 싶은걸
그렇게 한참이나 지냈지
날 감싸주던 니모습 따뜻했지
가끔은 나처럼 그땔 떠올리는지
너에게 보채기만 했던 내 모습을
많이 좋아했던 날 너무 철이없던 날 아무말도 없이 지켜주던 널
많이 보고 싶겠지 나 살아가는 모든 날
내게 남은 너를 찾아가겠지..
미안하단 말도 못했지
난 태연히 또 널 보며 웃었었지
그렇게 쉽게 널 떠날 수 있을꺼라
나조차 알지 못했지 바보처럼
많이 좋아했던 날 너무 철이없던 날 아무말도 없이 지켜주던 널
많이 보고 싶겠지 나 살아가는 모든 날
내게 남은 너를 찾아가겠지..
다른 사람 만나 행복할 수 있길
내게서 받은 상처 아물기를
용서할 수 있겠니 너를 아프게 한 날 그냥 꾸밈없이 말해 주겠니
많이 좋아했다고 너 살아가는 동안에 가끔씩은 나를 떠올린다고
많이 좋아해던 날 너무 철이없던 날 아무말도 없이 지켜주던 널
많이 보고 싶겠지 나 살아가는 모든 날 내게 남은 너를 찾아가겠지
네게 남은 너를 꿈꿔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