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유혁 - 길고길던 광야같은 시간들을 참고 또 견뎠어
들려주신 약속믿고 순종하여 모든 것을 다 이끌고 왔는데
종윤 - 이게뭐야 꿈꿔왔던 모든게 먼지처럼 사라져 답답하고 두려워
이젠끝야 이뤄왔던 모든걸 앞세워 먼저 보내고 어둠속 홀로 남았네
verse2)
유혁 - 다가올 시간의 두려움속에 (몸을 떨고 있을때)
누군가 내게 다가와 한판 붙자 말하네 (쉽지 않을꺼야 난)
아는사람 알겠지 난 눈치가 꽤 빨라 (Oh Yes)
이순간이 내게말해 놓칠 수 없다고
종윤 - 산전수전 다겪어온 나지만 어쩜이게 마지막 기횔지도 몰라
모진풍파 다이겨온 나잖아 두팔에 힘을 꽉주고 눈질끈 이를 악무네
Bridge)
유혁(종윤) - (처음부터 발뒷꿈치) 잡고 태어난 악바리
(어제까지 개천에서) 꿈틀 거리던 지렁이
(이제부턴 완전달러) 날향한 주님의 계획은
교활했던 야곱은 떠나고 이제는 이스라엘 새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