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
BN
앨범 : 묵묵
작사 : BN, WithRu
작곡 : BN, WithRu
편곡 : BN, WithRu
다 알면서도 모른 척 잊었다가
사이를 파고들어 위태롭게 허전하게
꾹꾹 눌러 담은 이야기,
엉켜 버린 듯이
어지러워진 마음이,
모든 걸 끊고
묵묵 하게 걷는 걸음
소란스런 세상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무심히도 써내려간,
지키고픈 나의 일기 속
꺼져버린 삶,
나를 놓았던 시간들을
더는 그렇게 아파하지는 않아
아물어지지 않아
버거움 사이에서
꾹꾹 눌러 담은 이야기,
엉켜 버린 듯이
어지러워진 마음이,
모든 걸 끊고
묵묵 하게 걷는 걸음
소란스런 세상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Time and i, we always..
always ask each other
"it will never end unless one of us stops now"
Time and i, we always..
always ask each other
"it will never end unless one of us stops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