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찬

어차피 겉도는 인생이라면
차갑게 버리지는 않겠어
버린다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아
그게 내 살아갈 방식이야
지는 꽃따윈 거들떠 보지 않아도
그 줄기가 내게 힘이 된거야
다시 피어날 희망이 보인 것처럼
다가올 삶을 지켜 가겠어
어두웠던 외길 모퉁이에서
허무하게 보낸 시간 마저도
답답했던 지난 날을 버리고
묵묵히 앞을 향해 걸어 가겠어
어차피 훗날훗날 아무리 지친다 해도
눈앞이 캄캄해 보이지 않는대도
내 앞의 훗날훗날 내 눈 똑바로 바라봐
쓰러질 수 없는 내 마지막 내 삶을

어차피 겉도는 인생이라면
차갑게 버리지는 않겠어
버린다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아
그게 내 살아갈 방식이야
지는 꽃따윈 거들떠 보지 않아도
그 줄기가 내게 힘이 된거야
다시 피어날 희망이 보인 것처럼
다가올 삶을 지켜 가겠어
어두웠던 외길 모퉁이에서
허무하게 보낸 시간 마저도
답답했던 지난 날을 버리고
묵묵히 앞을 향해 걸어 가겠어
어차피 훗날훗날 아무리 지친다 해도
눈앞이 캄캄해 보이지 않는대도
내 앞의 훗날훗날 내 눈 똑바로 바라봐
쓰러질 수 없는 내 마지막 내 삶을
어차피 훗날훗날 아무리 지친다 해도
눈앞이 캄캄해 보이지 않는대도
내 앞의 훗날훗날 내 눈 똑바로 바라봐
쓰러질 수 없는 내 마지막 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