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많은 이 세상 웃으며 살자니
내 영혼 너무도 지치고
외로운 세상을 혼자서 살자니
내 몸이 너무도 힘들어
그래도 어쩌니 살아 숨 쉬는 동안
눈감고 귀 막고 살다 보면
어느 날 기뻐서 세월 가는 줄 몰라
떠나는 어두운 밤 원망할걸
한 많은 이 세상 널 만나 살다 보니
지친 내 영혼이 위로받고
외롭던 세상을 널 만나 함께하니
너에겐 언제나 감사할 뿐
이 행복 언제까지 내 곁에 있을는지
아무도 그 누구도 모르잖니
그래도 내 옆엔 니가 항상 있어서
맘 편히 살 수 있어 고마워
맘 편히 살 수 있어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