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홀로 걷고 있는 너는 누가 뭐래도 움직이지 않는 너의 길을 가지만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너도 나를 바라볼 수밖에 없어
주저한다고 해서 달라 질 건 없어 우리가 선택한길에 대해 책임져야해
낯설은 모습에 조심 스러워 하지마 네가 옳다 생각한 것에 최선을 다 할 뿐
두려워 두려워 하지마 두려워 두려워 하지마
나는 내게 남은 너의 마지막 믿음으로
두려워 두려워 하지마 두려워 두려워 하지마
결국 우린모두가 홀로 남겨질 사람이지만
나도 알 수 없는 슬픈 기억이 찾아 올때면
한없이 약해지는 내 모습에 나도 화가나
두려워~ 두려워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