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바다에 이는 물결
파도에 휩쓸린 모래위로
땅끝에 드러누운 내 그림자
벅찬 숨 고르며 바라보면
황금빛 부서진 저 수평선
머나먼 시간을 붙잡으려
내게서 저멀리 달아났나
여전히 아무런 답이 없고
동해안 푸른 바람이 부는 곳
셀수 없이 많은 추억을
품었다 떠나 보냈소
품었다 떠나 보냈소
동해안 첫날의 그 아침 처럼
다시 만나 널 다시 만나
보기만 해도 좋겠소
보기만 해도 좋겠소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태양빛 찬란한 눈부심이
저 깊은 수면 아래 잠기면
저녁 노을에 물든 나의 길을
되돌아 가야 한단 말이오
동해안 푸른 바람이 부는 곳
셀수 없이 많은 사연을
품었다 떠나 보냈소
품었다 떠나 보냈소
동해안 첫날의 그 아침 처럼
다시 만나 널 다시 만나
보기만 해도 좋겠소
보기만 해도 좋겠소
동해안 푸른 바람이 부는 곳
셀수 없이 많은 사연을
품었다 떠나 보냈소
품었다 떠나 보냈소
동해안 세월이 다 가기전에
다시 만나 널 다시 만나
보기만 해도 좋겠소
보기만 해도 좋겠소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그럼 얼마나 좋겠소
그럼 얼마나 좋겠소
Ooh ooh ooh ooh ooh ooh ooh ooh
품었다 떠나 보냈소
품었다 떠나 보냈소
동해안 첫날의 그 아침 처럼
다시 만나 널 다시 만나
보기만 해도 좋겠소
보기만 해도 좋겠소
품었다 떠나 보냈소
품었다 떠나 보냈소
동해안 첫날의 그 아침 처럼
다시 만나 널 다시 만나
보기만 해도 좋겠소
보기만 해도
품었다 떠나 보냈소
품었다 떠나 보냈소
동해안 첫날의 그 아침 처럼
다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