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래

양태환/양태희

달콤한 단풍잎이

산들바람 손잡고 떨어지면

이 거리 사랑이 넘치고

저 강물에 잔잔하게 퍼지네

드넓은 들판에 눈이 내리면(얼음속 헤엄치는 산천어)

신나게 뛰노는 많은 아이들(빛나게 해준 보석들)

하늘위를 올려다보면 하얀구름

손 높이 올려보면 닿을 것 같아

힘이들땐 이 곳에 찾아와 줘

언제나 그랬듯이 우린 기다릴테니가

반겨줄게 언제나 웃어줄게

네가 힘이 들때면 이 곳에 찾아오면 돼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면(수없이 많은 쪽배들)

수줍게 얼굴을 내미는 꽃들(물결치고 있는 강물)

바람과 손잡고 춤을추는 나비들

강물길 여행하는 나뭇잎배들

힘이들땐 이 곳에 찾아와 줘

언제나 그랬듯이 우린 기다릴테니까

반겨줄게 언제나 웃어줄게

네가 힘이 들때면 이 곳에 찾아오면 돼

힘이들땐 이 곳에 찾아와 줘

언제나 그랬듯이 우린 기다릴테니까

반겨줄게 언제나 웃어줄게

네가 힘이 들때면 이 곳에 찾아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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