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쓸쓸히 비가내리고
거리에 어둠이 찾아오면
희뿌연 창문넘어 날바라보는
어색한 얼굴하나미소짓네
난누굴까
어디서 왓나
무엇을 하고
어디로갈까
지나간 세월을 뒤돌아보면
가슴에 남는건 긴 한숨뿐
2절
창밖에 쓸쓸히 바람이 불고
거리에 낙엽이 흩어지면
희미한 가로등 불빛사이로
창백한 얼굴 하나 날부르네
난누굴까
어디서 왓나
무엇을 하고
어디로갈까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면
가슴에 남는건 긴한숨뿐
난 누굴까
어디서 왓나
무엇을 하고
어디로갈까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면
가슴에 남는건 긴한숨뿐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 보면
가슴에 남는건 긴한숨뿐
난누굴까
난누굴까
난누굴까
난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