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그 순간 시간이 멈춘 듯
한줄기 빛으로 건넨 사랑
서투른 감정에 행여
그대 멀어질까
멍하니 애만 태우네
그대만 있으면 비바람 불어도
거기가 어디든 내겐 천국
스치던 손길에 놀란
가슴 다독이며
오늘도 잠 못 이루네
나는 늘 그대가 보고 싶다
그 모습 그대로 보고 싶다
달빛을 벗삼아 구름을
벗삼아 차오는 그대여
그대도 내 맘과 똑같을까
그대도 나처럼 날 그리고 있을까
나는 늘 그대가 눈물이
나도록 보고 싶다
나는 늘 그대가 보고 싶다
그 모습 그대로 보고 싶다
달빛을 벗삼아 구름을
벗삼아 차오는 그대여
그대도 내 맘과 똑같을까
그대도 나처럼 아파하고 있을까
나는 늘 그대가 눈물이
나도록 보고 싶다
달빛을 벗 삼아 차오는
그대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