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려왔던
하얀 종이 위에
내 모습들
올려다본 내 그림이
쓴웃음
짓게하네
차츰 무너지는
내 자신을
뒤돌아
보려 해----
어느샌가 그리워져--
옛 생각에 눈을 감-아
이제-는-
다른 길로 가는
나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후횐 없-어
지금-껏-
희미한 청춘의
날개짓-도
수 없이
부딪쳤지----
낯설은 그리움에
눈물 흘-리네--
지금의
나의 모습----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거야
어떤 절망속에도
너는 내 안에 있어
이제-는-
다른 길로 가는
나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후횐 없-어
지금-껏-
희미한 청춘의
날개짓-도 하
수 없이
부딪쳤지----
낯설은 그리움에
눈물 흘-리네--
지금의
나의 모습----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거야
수 없이 부딪-쳤지
다덤다덤 다다다노-예
지금의 나의- 모습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