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에 서서 시간을 보내
생각에 잠긴듯해
네가 좋아할 말들을 골라
마음을 담으려 해
밤에 잠도 못 자고 밤새 뒤척이다
정리하지 못한 나의 마음을 전해
기억해줘 나를 늘 바라보던 나를
좋아한다는 말을 망설이며
비워내려 했던 마음
기억해줘 너는 네게 건넸던 말들
솔직한 너의 마음 듣고 싶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밤에 잠도 못 자고 밤새 뒤척이다
정리하지 못한 나의 진심을 전해
기억해줘 나를 늘 바라보던 나를
좋아한다는 말을 망설이며
비워내려 했던 마음
기억해줘 너는 네게 건넸던 말들
솔직한 너의 마음 듣고 싶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는
돌아보면 웃음 짓는
따스한 네 얼굴이 생각나
마음 약해지는 순간일까
멀리 보이는 너를 바라보며 난
이제야 내 마음을 알 것 같아
기억할게 너를 바라볼게 너를
좋아한다는 말을 망설이며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
기억할게 너를 내게 건넸던 말
조금은 어색했던 그 말
함께하고 싶은 마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