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 땐
주의 은혜를 구하리
주를 향해 나를 세우리
이 땐 그래 이 땐
어떤 일상도 나를 깨우지 못하고
익숙해져 버린 습관들 만이
내 하루를 채울 때
이 땐 그래 이 땐
어떤 바램도 나를 세우지 못하고
말할 수 없는 갈급함 만이
내 가슴을 채울 땐
보이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찾아갈 곳도 너무 많은데
아무 소리도 못 내고 바라보다가
그저 살아가기만
그저 살아 있기만
그래 이 땐
어떤 일상도 나를 깨우지 못하고
익숙해져 버린 습관들 만이
내 하루를 채울 때
이 땐 그래 이 땐
어떤 바램도 나를 세우지 못하고
말할 수 없는 갈급함 만이
내 가슴을 채울 땐
보이는 것조차 보지 못하고
찾아갈 곳도 너무 많은데
아무 소리도 못 내고 바라보다가
그저 살아가기만
그저 살아 있기만
용기를 내어 소리를 내어
힘을 내어 주머닐 털어
그가 말하는 대로 내 가슴은
이미 알아 지금까지완 달라
이것도 가진 거라고
난 놓지를 못하고
꽉 쥐고 가슴을 치고
또 하루만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