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쩌면 꿈을 꾼거죠
꿈 속에서 깨질 않네요
그대없인 단 하루라도 정말
이제 생각조차 할 수 없어요
기억할까요 우리 처음 만난 그날
내 눈에만 익숙하게 보였던 그댈
그거 아나요 난 알고 있었죠
먼저 사랑한사람 그게 나였다는걸
그때 우리가 사랑했다는게
함께였다는게 하나도 믿을수가 없죠
사랑해 곁에 다가가지 못한
바보 같은 나에게
행운 같은 그대 였으니까요
가끔 말하죠 사람들이 우리얘길
그 누구도 우릴 이해 할 순 없겠죠
슬퍼말아요 난 두렵지 않죠
내가 그대 곁에서 항상 있으니까요
그때 우리가 사랑했다는게
함께였다는게 하나도 믿을수가 없죠
사랑해 곁에 다가가지 못한
바보 같은 나에게
행운 같은 그대 였으니까요
꿈속에서 헤매고 있는 나
그대가 보이질 않아
지금 우리가 헤어졌다는걸
이별했다는걸 절대로 인정할 수 없어
사랑해 이 말 한마디도 못한
바보 같은 나에게
기적같은 그대 였으니까요
바보 같은 나에게 기적같은
그대 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