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속은 허전해
길에서 봤던 너의 모습은 또 여전해
너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래
똑같은 실수는 두 번 다시는 안 할게
제발 다시 그때로 제발 다시 그때로
돌아가기엔 새로 시작된 거 같은 bettle
그때 내게 했던 모진 잔소리도
요즘 들어 그리워지는듯해
같이 걷던 거리 위가 휑
하다고 느껴질 때 거기를 피하곤 해
너의 말 듣지 않고 혼자 남겼지
핑계만 수 가지
항상 나의 입에는 거짓말만 가득했던 일상
너보다는 내겐 친구들이 먼저
그때 그 친구들은 지금 옆에 없어
근데 너도 같이 사라졌어 점점
잊혀질때 쯤 너를 마주쳤어
엄청 행복해 보이는 너의 그 밝은 표정
이제는 다가갈 수 없어 너에게로
내 기억 속에선 아직도 그대로
나의 마음속은 허전해
길에서 봤던 너의 모습은 또 여전해
너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래
똑같은 실수는 두 번 다시는 안 할게
제발 다시 그때로 제발 다시 그때로
돌아가기엔 새로 시작된 거 같은 bettle
매일같이 나는 귀찮은 척 너를 피했고
그럴수록 너도 나와 비슷해졌고
만나서는 할 말 더 이상 없고
시답지 않은 연락 하루에 2통
서로에겐 이제 아무 의미가 없네
하지만 알게 됐어 남은 게 없는 현재
뭐든 간에 챙겨야 했고 내 선택은 fuck that
너가 피지 말라 했던 담배도 이젠 돛대
사람답지 않던 날
사람으로 만들어준 너의 말 전부 다
기억하면서 가슴속에 품고 있지만
그때가 아직도 그리우면서 그립다
다 no lie i'm no doubt
hope you're not a f**k sold out
개소리야 마지막에 네게 전했던 말
나의 마음속은 허전해
길에서 봤던 너의 모습은 또 여전해
너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래
똑같은 실수는 두 번 다시는 안 할게
제발 다시 그때로 제발 다시 그때로
돌아가기엔 새로 시작된 거 같은 be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