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느린데
계속 들려오는 말에 난 또 한번 결여되
눈물이 되뇌어버리고 또 다시 반복되버리지 여린 헤엄
칠려고 헤엄
잠깐이 무슨 잠깐
아니 당장에 필요하지않은것들은 전부 다 창밖으로
던저 항상 태어나서 처음하는것은 걸음마로 걸으마
또 걸음안엔 거름하나
걸어가는것도 어떻게 봤을 땐 일
별로 맘에 들지않은 색상으로만 분칠
나한테 길을 알려주길바랄게 낙옆잎
처럼 처량하게 떨어지는 길
이곳은 첨이라 내게는 어려웠어
난 걷는법을 몰라서 tv를 켰어
tv속에 비춘 곳엔 쉴새없이 달려가는
거리위 전봇대 처럼 기다란 다리로 계속 뛰어가는
거세 tv속에 내가 보세를 걸치고 있어 평생
약한 다리로 뛰어가지조차 못해
이제 쉬고싶어 모텔로 가는길도 가질못해도
걸음마를 도전하는 태도
포기를 모른다고해도
참 애석하게도
도움을 받지못한데도
혼자서라도 이겨가야하는 제목
걸음마 잠깐 동안 배운 세상살이
마저 걍 담타임 한번이면 지워지는 뭣같은 상상
아니 3살의 장난처럼 웃고넘어가는것이 ㅈ같은 세상
도 새삼스럽게만 느껴버리고 거리로 던져버리고 난 멀리로 또 걸어버리고
저 어디로 또 여기로도 돌아와버리는 정말 거지같은 polygon
걸음마 느린가면 다시 내얼굴에 씌워놔
어딘가에 있던 내 앞길도 결국 전부다
전부다 의미없는것일까
걸음마 느린가면 다시 내얼굴에 씌워놔
어딘가에 있던 내 앞길도 결국 전부다
전부다 의미없는것일까
다 의미없는 것일까 난 다시
안떠올라 뭔가나는 그다지
같이 걸음마 떼고는 끝까지
를 기약하던 넌 거름이 됐고
위론 아직 못 가고 있지 내 한발은 신중해
더는 보이고 싶진 않아 은신중에
확 깨우는 이 비가 나를 적중해
Sprout over the world 훤해
다시 왜 난 내가 치는 뒷걸음에 뭐에 물린 듯 끌어매
흉은 더는 안 두렵네 괜한 것까지 노렸네
이젠 다시 도려내 못지울 기억들을
Ain’t no pain on my scar my vein에
가득찬 alchol내가 버렸던 것들은 하나도
안 가지게된 미련 바로 내가 그린 도안
You doing that i done
해가 져도 두배 더해
내 파란 만장한 애기를 바꿔팔아 장만한
이 추억은 내꺼니
걸음마 느린가면 다시 내얼굴에 씌워놔
어딘가에 있던 내 앞길도 결국 전부다
전부다 의미없는것일까
걸음마 느린가면 다시 내얼굴에 씌워놔
어딘가에 있던 내 앞길도 결국 전부다
전부다 의미없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