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불러봅니다
허황한 미로 속에서
이 내 마음 저리도록
모든 것을 사랑했던 당신을
추억이 아프다는
그런 말은 말아요
그게 무슨 병이 되나요
어차피 사랑이란
아쉬움만 남는 것
그것도 내가 할 것을
아무 말 없이 돌아서는 발길에
젖어드는 뜨거운 눈물
사랑해요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흐느끼며 부르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떠나간 당신 때문에
나도 몰래 이 거리를 밤새도록
혼자 걷고 있어요
추억이 아프다는
그런 말은 말아요
그게 무슨 병이 되나요
어차피 사랑이란
아쉬움만 남는 것
그것도 내가 할 것을
아무 말 없이 돌아서는 발길에
젖어드는 뜨거운 눈물
사랑해요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흐느끼며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