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 손
방패가 되고 너와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아 피땀흘려 싸워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겨레를 위해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 대한을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빛내랴 반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 내부모 내형제 조국을 위해 너와 내가 부릅뜬 눈
망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아 피땀흘려 싸워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겨레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