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떠있을 때 난
일어나 아침에 알람과
반복해 만남과 이별
왜 하루의 시작은 새벽인데
내게 아직 남아있는 십대의 PTSD
좁아진 내 방
어둠이 차지해서 비좁아졌나봐
그래서 기다려야했어
해가 이불을 걷어줄 때까지
쉽진 않네 일어나기 나이의 고도 때매
익히 들어왔지 Lifes like so 마라톤
But I rather walk it now
일희일비 할래 나는
지금 아님 도대체 언제
If I lose 타이밍, 희비만 갈릴텐데
쩔 수 없이 보이는 눈치는 블러 처리
낮에 선팅질을 하면 보이지 저 달이
사회에 가려진 내 관심사도 달과 같지
난 아무것도 못하겠어 now
I wake up in the late morning
늦어도 뭐 어때
모두에게 다른 아침인데
I wake up in the late morning
깨기 힘든 아침처럼
잠 못 드는 밤이었을텐데
결국엔 일이 되면 힘들다곤 해
I know that with the music
근데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I’ll be ill sometime
계속 일하면서 사니까
간간히 들려 바이닐 소리가
그게 노랠 감성있게 만들듯
내 삶에 끼는 약간의 잡음들도
곧 내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래
가방에서 막 꺼낸 내 이어폰처럼
인생의 어딘가가 엉켜있더라도
이제는 감성템이 되어버렸듯이 우리
삶도 감성가득할 껄 지나고 보면
내 아침은 늦은 감이 있더라도 man
브런치 덕에 감성 한 스푼 또 스프에
그게 바로 나의 늦은 아침인데 왜
Yeah that’s my late morning
I wake up in the late morning
늦어도 뭐 어때
모두에게 다른 아침인데
I wake up in the late morning
깨기 힘든 아침처럼
잠 못 드는 밤이었을텐데
I wake up in the late
Up in the late morning
I wake up in the late morning
보일지 몰라 남에게는 내 아침은 lazy
But I spend my day so busy
그리곤 잠을 줄여왔지 밤에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