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보내야 하나요
다시 멀어지네요
올해는 바람이 차네요
그댄 날 지워 버릴꺼죠
맘이 아파 오네요 이대로 기다릴꺼에요
어쩌면 날 보러 올까요
다시 눈물로 지새야 할까요 홀로
기다림에 지쳤어 나 눈감아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날까요
가나요 혼자서 우네요
바람만이 내 맘을 스쳐 다돋거리 네요
피워도 찬바다에 꽃이되면
다시 올때 그대가 나를 안아 볼까요...
**(간주중)
매일 울어야 하나요
다시 안오시나요
오늘도 바람이 차네요
그대 날 모르고 지내죠
많이 미워 지네요 그래도 기다릴꺼에요
이제는 널 그리워 하죠 홀로
한숨에 지새야 할까요 제발
소리없이 내리는 내 눈물만이
바다에 써놓은 편지되요~
아나요 홀로된 마음을
바람결에 눈물이 흘러 옷깃을 적셔요
가셔도 나 꽃으로 다시 피여
사모하는 그대를 고히 기다릴께요..
단한번의 인연으로 꽃을 피워도
찬 서리 바람에 흩날려도~
한송이 그리움을 담아 기다려요
바다에 꽃으로 남아가리~~
가나요 혼자서 우네요..
바람만이 내맘을 스쳐 다돋거리네요
가셔도 나 꽃으로 다시 피여
사모하는 그대를 고히 기디릴께요..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