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만나고 멍청해진거 같애 yeah
오늘은 너를 혼자 두고왔네 yeah
가끔은 불안했어
너가 슬픈 표정 지을때
제발 한번만이라도
내 말을 들어줬으면 해
라일락 향기에 낯선 그 기억과
아는 사람 마저 낯설게 된 하루와
잊어버린 사랑이라는 감정 이런 말
나한텐 없어 왜냐 운명이란건 슬프잖아
매일 새겨 들어줘 이건
내 마지막 부탁이야
잊어버린 것들로 내 삶이 시작되는 건
신은 날 이런 어두운 곳에
가둬 내 목소리가
들릴수가 없는 곳에 서있어
나를 바라봐
제발 나를 바라봐
마법이 있다면 외쳐
Wingardium Leviosa
내가 널 만나고 멍청해진거 같애 yeah
오늘은 너를 혼자 두고왔네 yeah
가끔은 불안했어
너가 슬픈 표정 지을때
제발 한번만이라도
내 말을 들어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