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무대위로 올라가 내 맘을 털어놓아 너와의 얘기엔 너무도
긴 이야기야 hum~ 첨부터 내 맘은 기다림에 시작으로 인해
널 갖기로 매일 밤 성실한 태도로 너와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
우리가 쓰는 가사완 너무나 달라 고민이야 문제는 너와나
시간은 지나가 어느덧 밤은 깊어가 아무런 결과 없이 내일로
미뤄지는 내 연가~
verse 2
그 다음 날 어제와 다른 오늘을 바라던 난 충분히 준비된
단어와 말투로 아무런 걱정 없이 겉으로 내색도 하지 않은 채
길 건너 공중전화 앞으로 박스안에 전화를 들려 하니 내 맘이 내가
아닌 또 다른 자아의 말이 <시간을 가지고 조금 더 천천히 사랑은
바로 전투와도 같으니> 전화를 들고 계속해서 나와의 실랑이
아무런 결과 없이 다시 문을 열고 나와 또 hum~ 오늘도 역시 같아
내 기쁨에 원천은 바로 너인데 시간은 흘러 내 손엔 어제와 다르지는
않지 차디찬 술잔에 초라한 내 모습이 여전히 비치네.....
verse 3
초라한 내 모습이 여전히 비춰진 술잔을 뒤로 한 채 너에 집 앞 골목길
다시 용기를 내어 너에 목소릴 듣기 위해 전화번호 눌렀지
신호음은 나의 숨을 가뿌게 내 온몸에 뭔지 모를 경련이
하나씩 차례로 흐르는 식은땀은 어느세 내 등과 다리로 느낌 없이 흘러
내리고 말 없이 기다리던 나의 두 귀에 아련한 너에 목소리
<여보세요>
verse 4
사실은 너에 맘을 얻기 위한 나의 몸부림 기나긴 시간이 흘러도 네 생각은
여전히 우연히 서롤 만났던 시간과 바로 거기엔 내 맘은 이미 너를 향해
던져진 한 마리에 남자지
< hey~ 너무 과격한 단어로 그녀에게 얘기하지마 >
첨부터 이야길 시작 할게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