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아무일도 없는 날인데도
대체 뭐가 이렇게 허전한 건지
일을 하다가도 불쑥 네가 떠올라 자꾸 날 힘들게 해
아프진 않은지 밥은 잘 먹었는지
계속 옆에서 챙겨주고 싶은데
별일은 없는지 퇴근은 잘 했는지
마음은 벌써 너랑 함께 있어
내게 와줘 love me 날 사랑해줘요
지금 이 순간도 그대 생각뿐인데
다가와줘 love me 들리나요
언제까지 기다려요 나
햇살 따사로운 그런 날이라서
송이송이 꽃송이 너무 예쁘네
길을 걷다가도 활짝 너도 피어나 향길 내게 남기네
같이 걸을래 좋은 데 같이 갈래
사실 너랑 함께면 어디든 좋아
우리 만날래 지금 데리러 갈까
제일 빛나는 너랑 함께할게
네게 갈게 love you 널 사랑해줄게
지금 이 순간도 너의 생각뿐이야
다가갈게 love you 손잡아요
이제부터 꼭 잡을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