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죄인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의 언덕길을
피 흘리며 가신 주
그 주님을 배반하고
그의 사랑 버리고
자비하신 주의 맘에
가시못을 박았네
가슴치며 통회하고
주님 앞에 나오니
십자가의 흘린 피로
용서하여 주소서
땅을 치고 애통하며
밤을 새워 외치는
이 죄인의 울부짖음
물리치지 마소서
사랑으로 용서하신
주님 은혜 고마워
마음 속에 다짐하며
겸손하게 빕니다
죄의 상처 볼 때마다
내 가슴을 찢으며
두 번 다시 우리 주님
배반하지 않으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