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봤지
어둠 속에서
니 눈에 비친
내가 작아서
너의 어둠까지도
안아줄 수 있다면
너의 작은 어깨를
감싸줄 텐데
영원히라는 거짓말
이라도 괜찮아
너의 어둠 속에서 난
팔베갤 할거야
영원히라는 거짓말
이라도 괜찮아
너의 어둠 속에서 난
팔베갤 할거야
너무도 차갑고
가끔은 뜨거워
난 그게 버겁고
가끔은 어려워
못난 이 모습도
우리는 안아줘
작은 이 모습도
어둠 속에서
어둠 속에서
우린 바닥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지만
어둠 속에서
어둠 속에서
영원할 수 없다 해도
너를 안아줄 거야
영원히라는 거짓말
이라도 괜찮아
너의 어둠 속에서 난
팔베갤 할거야
영원히라는 거짓말
이라도 괜찮아
너의 어둠 속에서 난
팔베갤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