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네

3호선 버터플라이
어두운 골목을
힘겹게 돌아
너의 알 수 없는
길을 따라가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어
난 어디로 넌 어디에
내 몸과 맘이 지쳐오네
지쳐오네 지쳐오네
오랜 세월
떠나지 않는
우리의 슬픈 기억들
그냥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내 영혼도 지워지네
겨울 꽃잎이
모두 떨어지면
다시 너를
찾아 떠나겠지
새벽 바다의
푸른 태양 빛
또다시 나를 깨우네
마른 세월
스치는 시간들
내 손등엔
주름이 보이고
그냥 그렇게
시간은 흘러
몸과 맘이 지쳐오네
서쪽 하늘에
태양이 내리면
알 수 없는
길을 떠나겠지
지친 어깨 위
슬픈 멜로디
또 다시 나를 깨우네
또 다시 나를
또 다시 나를
또 다시 나를
또 다시 나를
또 다시 나를
또 다시 나를
또 다시 나를 깨우네
또 다시 나를 깨우네
또 다시 나를 깨우네
또 다시 나를 깨우네
또 다시 나를 깨우네
또 다시 나를 깨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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