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었나봐 지난 사랑 때문에
널 쉽게 사랑하지 못했지
그녈 떠나보내고 나 혼자 지내는 일이
항상 익숙했던 나였었는데
왠지 너는 달랐지 나를 떠난 그녀를
넌 너무 많이 닮은 것 같아
널 바라 볼 때면 내 기억속의 그녈 보는 듯
내 마음 다시 두근대는데
내게 가르쳐줘 잠시 잊었었던 사랑을
널 그녀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나 아직 잊지 못해
늘 간직해온 나의 사랑이
내 앞의 너인 것처럼
나를 사랑해줘 늘 기다림에 지친 날
널 그녀라고 생각하며 살 수 있게
너 아직 내 마음속에
my baby baby baby only one
오래 전 그 사람처럼 웃어 줄 수 있니
웃는 모습과 까만 너의 두 눈이
더 유난히도 그녈 닮은 걸
짧은 너의 머리만 더 길게 자라난다면
너를 그녀라고 착각할 만큼
함께 길을 걸을 때 나의 손을 잡아줘
나 그녀와 늘 그런 것처럼
널 사랑한다고 내 맘을 네게 전할 때마다
꼭 그녀만큼 활짝 웃어줘
내게 가르쳐줘 잠시 잊었었던 사랑을
널 그녀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나 끝내 잊지 못해
늘 간직해온 나의 사랑이
내 앞의 너인 것처럼
나를 사랑해줘 오랜 그리움에 지친 날
널 그녀라고 생각하며 살 수 있게
내 마음 깊은 곳에
my baby baby baby only one
오래전 그 사람처럼
웃어줄 수 있는 사람 없을 텐데
이런 날 사랑해 줄 사람 없는데
왜 아직 바보처럼
날 떠난 그녈 닮은 그 누군가를 찾고 있는지
내게 가르쳐줘 잠시 잊었었던 사랑을
널 그녀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나 아직 잊지 못해
늘 간직해온 나의 사랑이
내 앞의 너인 것처럼
나를 사랑해줘 늘 기다림에 지친 날
널 그녀라고 생각하며 살 수 있게
너 아직 내 마음속에
my baby baby baby only one
오래전 그 사람처럼 웃어 줄 수 있니
<< heave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