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on

21세기피터팬들
난 나를 감싸려
실을 토해내 내 고통만큼
난 나를 지키려
나를 가둬가 나를 가둬가,

내 안으로 계속해서 나를 가둬

모두 닫고서 내 안에서 난
변화를 꿈꾸며 눈물을 삼키네
사실 난 두려워 이 고통 모든게
헛된 일 일까봐 난 너무 두려워.

외로움은 실이 되어 나를 감싸고
견고한 허물이 되어 나를 가둬 ..
벽이 되어 나를 가둬 ..

모두 닫고서 내 안에서 난
변화를 꿈꾸며 눈물을 삼키네
사실 난 두려워 이 고통 모든게
헛된 일 일까봐 난 너무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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