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의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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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이 계곡을 떠 나가는
그대의 정다운 그 얼굴
다시 한번만 예기하 고픈
목장의 푸른 잔듸밭 위
언덕을 넘어서 가던 그 날
수선화가 피어 있었 네...
잊지 말고서 다시 오려마~
아~ 아~ 목동이 사는 계곡
언덕을 넘어서 가던 그 날
수선화가 피어 있 었네...
잊지 말고서 다시 오려마~
아~ 아~ 목동이 사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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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그 사랑 변함 없어
오늘도 노래 불러 보네
홍하의 골짜기 메아리 쳐
외로운 이 마음 전하리
언덕을 넘어서 가던 그 날
수선화가 피어 있 었네...
잊지 말고서 다시 오려마~
아~ 아~ 목동이 사는 계곡
언덕을 넘 어서 가던 그 날
수선화가 피어 있 었 네...
잊지 말고서 다시 오려 마~
아~ 아~ 목동이 사는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