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내일 일들과
변해 가는 세상속에
모두들 지쳐만 가죠
더 이상 꿈 은 모른채
그대는 잊었나요
순수했던 어린시절
밤새도록 뛰어 놀았던
꾸밈없던 모습은
그대는 잃었죠
설레고 아름답던 꿈들을
정든 친구와 헤어질때면
한동안 울곤했죠
삭막해져가는
온통 뿌옇게 변한세상
그대도 달라졌어
전부 거짓뿐인걸
알 수 없는 내일 일들과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른이 되었죠
더 이상 꿈 은 없죠
그대는 잊었나요
순수했던 어린시절
친구들과 장난치며
골목을 뛰어놀았던
그대는 잃었죠
설레던 아름답던
그때의 환하게 웃던 어린 소년은
이제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