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너만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릴까
왜 너만보면 입술이 바싹바싹 마를까
왜 너만보면 다리가 비틀비틀 거릴까
나 아무래도 너에게 빠졌나봐
니곁에만 있으면 가슴이 마구 떨려 오는걸
아무리 태연하척 하려 해봐도 안절부절인걸
(나지금 떨고있니 미칠것같아)
나를 아는 친구들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봐
한번도 여자 앞에 이런 내모습 본적 없으니까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헷갈려)
어쩌다 너와 눈빛이라도 마주칠테면
나 쑥스러워 피해버렸고
니 향기로운 머릿결 스칠때면
어쩔 줄 몰랐지
이렇게 달라질수 있을까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하지만 나도 몰라 이런 내모습 너무 행복한걸
누가 이런 나를 이해해
나 그동안 만났던사랑 진정한 사랑이 아닌듯
이제야 만나게됐어 내 진정한 사랑을
그누가 무슨말을 내게 한다 해도
이제 넌 나의 짝됐고 이런 우릴인정하지 않는다면
의절이야
너무 보고 싶어서 너 없는 아침이 난 싫었지
하지만 이제는 괜찮아 꿈에도 너를 만나니까
(그런데 왜이렇게 야한지몰라)
가끔 너를 못봐도 이만큼 참아낼수 있는건
이제는 눈감아도 항상 네 모습 볼수 있으니까
처음엔 나보다더 너를 더 걱정했었지
나 금방 너를 떠날지몰라
그런데 날이가면 갈수록 왜 그런지
내가 더 심각해
이렇게 달라질수 있을까
완전히 다른사람처럼
하지만 나도 몰라 이런 내 모습 너무 행복한걸
이렇게 달라져도 괜찮아 그누가 어떤 말을 해도
언제나 너만 생각하고 너만을 바라보고 싶어
(니가 내 마지막이 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