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멀미

키스락(Kyssrok)
앨범 : 포푸리 (Potpourri)
나는 구름 위를 날아가고 있는 걸
햇살 속에 눈이 부셔
네 영혼의 꽃내음을
느낀 그날은
어질어질했어
음 글쎄 뭐랄까 한줄기 단비 같은
튤립에 맺힌 이슬 같다는 느낌이었어
어제만 해도 슬픔에 울고 있었는데
너의 작은 향기 하나가 문득 내게 힘을 주네

아직도 내 모습이 초라하지만
이제 이제 이제 내가 또다시 일어설 거야
나는 봄비 속을 걸어가고 있는 걸
꽃비 속에 취해 보네
네 두 눈의 꽃내음을
느낀 그날은
어질어질했어
음 이건 뭐랄까 눈 녹은 개울처럼
내 지난 아픔 모두 사라진 느낌이었어
어제만 해도 어둠을 걷고 있었는데
너의 작은 향기 하나가 문득 나를 밝혀 주네
아직도 내 마음이 겁쟁이지만
이제 이제 이제 내가 또다시 강해질 거야
아침만 해도 모든 걸 포기했었는데
너의 작은 향기 하나가 문득 나를 잡아주네
아직은 내 인생이 아픔이지만
이제 이제 이제 너의 모든 걸 사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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