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게 둥글게 모여 앉아
저 푸른 논밭에 웃음꽃 피네
바람은 솔솔 불고 햇살은 따스해
손을 맞잡고 모두 하나 되어
에헤야, 둥글게 둥글게
노래하며 두 손을 잡고
에헤야, 둥글게 둥글게
이리 돌고 저리 돌아
마음도 함께 춤을 추네
저 멀리 산너머 해가 지고
저녁 별빛 반짝이며 날 반기네
땀 흘린 하루 끝에 웃음이 번지네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도네
에헤야, 둥글게 둥글게
노래하며 두 손을 잡고
에헤야, 둥글게 둥글게
이리 돌고 저리 돌아
마음도 함께 춤을 추네
저 달빛 아래서 노래가 흐르고
바람결에 실려 흥이 넘치네
모두 함께라면 걱정은 없지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네
에헤야, 둥글게 둥글게
노래하며 두 손을 잡고
에헤야, 둥글게 둥글게
이리 돌고 저리 돌아
마음도 함께 춤을 추네
둥글게 둥글게, 하늘까지 닿게
우리 모두 함께 노래하세
둥글게 둥글게, 끝없이 돌며
행복이 피어나네
저 달빛 아래서 노래가 흐르고
바람결에 실려 흥이 넘치네
모두 함께라면 걱정은 없지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네
둥글게 둥글게, 하늘까지 닿게
우리 모두 함께 노래하세
둥글게 둥글게, 끝없이 돌며
행복이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