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나른한 오후에
파란 하늘과 한강 오붓해
다들 일하는 시간에
굴레와 속박 벗어던지네
내 행복을 찾아
떠나는거야
평화를 찾아
때론 가끔 필요해
각박한 삶으로부터 당당히 땡땡이 치기
(땡 땡 땡)
울려라 울려라 벨소리야 울려
(땡 땡 땡)
이건 마치 크리스마스같은 기분
멈추지 않게
주문을 외워볼게
벌써부터 그리울 것 같아 오늘의 여운
그래 복에 겨운
하루에 나는 거뜬하게
보낼 수 있어 우리의 따뜻한 겨울
나는 와 있지 카페 문
나른 함에 떠진 눈
지키고 싶어 우리의 순
수한 마음과 달처럼 빛나는 꿈들
나는 와 있지 카페 문
나른 함에 떠진 눈
지키고 싶어 우리의 순
수한 마음과 달처럼 빛나는 꿈들
나 역시 와 있지 카페 문
슬픔 헤엄치다 이제 깼네 꿈
어느새 입김을 싣고 찾아온 겨울
겨우 일어나 아침맞이 푹 내쉰 한숨
오늘은 이겨내보고 싶어 불안감
의 얼어버린 꿈들 녹여 찾아 자신감
흔들거려도 매달린 트리 전구처럼 더 빛나
눈밭을 돌고 돌아와서 만든 눈사람
신나 춤을
내 작은 소중한 꿈들
부푸른 풍선 가득
선물 하나 더 채움
순수한 동심
우린 다신
멈추지 않게
기도 간절히
함께 올한해
탈래 눈썰매
(땡 땡 땡)
하루 맛나게 즐긴
오후 느낀 여운
이븐 하게
잘 익은
기분
우리 마음 지켜
꿈틀 꿈틀
별과 해와 달처럼
밝게 비춰 카페문
나는 와 있지 카페 문
나른 함에 떠진 눈
지키고 싶어 우리의 순
수한 마음과 달처럼 빛나는 꿈들
나는 와 있지 카페 문
나른 함에 떠진 눈
지키고 싶어 우리의 순
수한 마음과 달처럼 빛나는 꿈들
나는 와 있지 카페 문
나른 함에 떠진 눈
지키고 싶어 우리의 순
수한 마음과 달처럼 빛나는 꿈들
나는 와 있지 카페 문
나른 함에 떠진 눈
지키고 싶어 우리의 순
수한 마음과 달처럼 빛나는 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