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난 내 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나의 사랑 내 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둥근 달이 떠오르고
또다시 기울어 가도
한번 떠난 내 님은
또다시 돌아오지 않네
봄이 가고 푸른 잎에
낙엽이 지고 또 지고
온다 하던 그날은
수없이 지나가버렸네
젊은 날의 내 청춘도
지나가 버렸건만은
변함없는 내 사랑은
오늘도 기다려지네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멀리 떠난 내 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나의 사랑 내 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
둥근 달이 떠오르고
또다시 기울어 가도
한번 떠난 내 님은
또다시 돌아오지 않네
지난 날 그가 말했듯이
그날을 잊지 말아요
그날을 기다려 줘요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님아)
멀리 떠난 내 님아
언제나 돌아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