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가끔씩 내생각을 하나요
나는 여전히 그댈 기억해요
코 끝에는 커피향기가
귓가엔 음악이 너무 다 선명하네요
하루에 한가지라도 아주 소소한것 까지도
지워보려고 또 삼켜 내봐도
달라질게 없네요 버리지도 못해요
못난 미련이 또 자꾸만 그댈 내게 다시 데려와요
그깟 사랑이 뭐 길래 그깟 이별이 뭐 길래
내 마음 이렇게 자꾸 아파오나요
그대 아프지 말아요 나보다 행복 하세요
다만 바보같은 나를 지우진 말아요
어쩜 잊어야 한다는게 기억하나 지운다는게
내겐 너무나 어려울것 같아
가슴깊이 스며든 그대의 추억들이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더욱 진해져만 가나봐
그깟 사랑이 뭐 길래 그깟 이별이 뭐 길래
내 마음 이렇게 자꾸 아파오나요.
그대 아프지 말아요 나보다 행복 하세요
다만 바보같은 나를 지우진 말아요
우리들 사랑이 잠시 멈춘다 해도 기다릴께요
꿈 처럼 아름답던 사랑 지울수 없는 한사람
항상 고맙고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