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순응

조광일
앨범 : 광순응
작사 : 조광일
작곡 : ONEMOREDAY
편곡 : ONEMOREDAY
여태 걸어왔네 암순응의 밤
그 어둠에서 가늠 못한 한국씬의 파이
몇 년을 맨손으로 한 곳을 파
물꼬가 트이고 결국 광순응의 아침
니 속 시린 coxy 나 풀었어
시다바리 짓 끝에 내 주도권
걸음마를 좆 되게 뗐더니
이제 시야에 보였지 바라던 목적지
맨속을 게워내 전보다 더 개운해
정확히 내가 예언했던 말들 다 그대로네
광순응을 기대했던 내가 빛을 보고
웃는 게 아닌 빛을 보고 찡그리고 있어
너무나 긴 어둠의 터널을 걷고
얻어낸 더러운 성공
얼룩이 묻은 이 옷도
땅에다 묻고서 덮어
억 단위 벌이를 벌고
어려운 얘들을 돕고
도움의 돈들을 줘도
돌아서 오는 건 좆도
내 선의는 병적 후회도 몇 번
착한 척척? 시발년놈들에게 뭘 더?
날 더 보여줘? 옷 다 벗어 전부 걸어
안 해 기억도 너넨 기어코 싹 다 씹어
싹 다 찢어 몇백 조각으로 갖다 포 떠 악
more money more problem
원래 남의 떡을 보면 눈 부라려
다음 코스는 알지? 바로 수지 타산 따져
이 코스 경기엔 없어 전반전의 반전
억울했든 부러웠든
날? 날?
욕을 하든 칼을 꽂든
싹 다
내 쇼에서 하루살이
소설을 사실같이
서투른 쌈마이
차피 난 개 썅마웨이
내 광순응은 몇 달 아니 몇 년을 숨어 지내게 했지
제대로 된 사람 구실도 못하게
눈이 멀어버리니 내가 못 볼 줄 알아
나를 죽인 개새끼들이 다 너무 좆같애
가증스러운 행동 빨간 마스크의 표정
웃게 만들어줬지 내 피 같은 돈으로
난 아마 혜택이 제일 좋은 보험
이제 행복하려면 가라 내 머릴 쏘고
내 방은 벽면이 다 빨간 방
비극의 주연인 당사자
근데 이제 니 비극의 아다마
그래서인지 요새 진짜로 살맛 나 hold up
한국은 랩으로 쏟아도
기본도 안되는 래퍼가 대들어
그리고 되물어 '너네가 베리고
존재가 에러고 꺼져라 태릉으로'
내가 뿌린 20의 페로몬
여기 사장들 무슨 날 포르노
같은 취급을 하면서 적으로
만들고 속으로 부러워하는 포르노 쇼
정치, 버리기, 주워 먹기, 껴 넣기
다 뒤집고 니 아티스트 걷어
이 조선 땅에 없어진 정의
트로피엔 돈들의 놀음이 꼈지
시한폭탄을 안았어 곧 터지지
이걸 쉽게 버린 만큼 뭐든 쉽게 버리니
그러니 너네끼리 섞여 같은 낮은 값끼리
조미료들 사이 난 한정식을 차리지
그러다 내가 올려버린 몇 배의 값어치
근데 몇 년 만의 내 진실을 알아차렸지
내 광순응의 빛은 너네들의 쌍심지
내 광순응의 빛은 너네들의 쌍심지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조광일 칵 퉤
조광일 Really
조광일
조광일 곡예사
조광일 Pause
조광일 저울
조광일 파열음
조광일 회고록
조광일 곡예사2
조광일 몸값
조광일 별종
조광일 몸값 (Inst.)
조광일 Doctor Fish
스컬, 조광일 COUNT ON ME
조광일 랩을 안 했다면
컴 (COME) DIVE (Feat. 조광일)
조광일 1, 2, 3 (Feat. Brown Tigger)
조광일 비행기모드 (Feat. KOONTA)
조광일 외국인 (Feat. KOONTA)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