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을 여는 게 어려운거죠
지난 사랑에 지쳐 내가 두려운 그대
느끼나요 눈물이 나를 부른 것 그대 혼자서 힘들까봐
자꾸 마음 아파서 잠들 수 없는데
내가 갈게요 사랑해 줄게요
내가 먼저 다가가 그 오랜 상처도 다 잊을 수 있게
그대가 와주길 바라며 기다리는 건 더 힘이 드니깐
많은 사람을 이해할 게요
슬픈 기억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게
괜찮아요 모두 날 바보라 해도
내가 더 그댈 원하기에 편히 기댈 수 있는 여자가 돼야죠
내가 갈게요 사랑해줄게요
내가 먼저 다가가 그 오랜 상처도 다 잊을 수 있게
그대가 와주길 바라며 기다리는 건 더 힘이 드니깐
내게 미안해 마요 언제까지
사랑받기 위해서 마음 주진 않아요
때론 슬퍼도 후회는 없어요
그대를 위해서 사랑한 나니깐
더 바라지 않아 그대 다른 사랑을 만나는 그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요 그 때 나 보내 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