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추억어린 아름다운
내장산아 내고향 정읍아
천변로 벚꽃길에 여린손 잡아주시던
그리운 내어머니
홀로이 두고 눈물흘리며 삼등열차
몸을 싣던 순이순이야
이제는 가고 없는 청춘이지만
다시는 갈수 없는 시절이지만
내~어머니 젖 내음이 그리워서
찾아온 내고향 내사랑아
내고향 정읍아~
2.
나 어릴적 꿈이서린
아름다운 내장산아
내고향 정읍아
오거리 시장길에 때때옷
사다주시던 보고픈 내아버지
외로이 두고 손을흔들며
삼등열차 몸을 싣던 순이순이야
이제는 가고 없는 청춘이지만
다시는 갈수 없는 시절이지만
내~아버지 땀 내음이 그리워서
찾아온 내고향 내사랑아
내고향 정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