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동안 난 헤매었었지
묵묵히 기다리는 너를 외면하면서
참 많은 것을 원하여 왔지
새로운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현실에 조건들을 바라기도 했었지
지난날 모든 걸 용서해줘
이제 다시 너를 떠나지는 않을거야
오랜시간 너에 기다림 속에
나는 알았지 따뜻한 네 손길 없이
한순간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믿어줘
다시는 너에게 눈물 흘리게 하지는 않을거야
많은 시간 동안 난 차가웠었지
쓸쓸히 기다리는 너를 비웃으면서
참 많은 것을 잊어버렸지
언제나 더 좋은 미랠 꿈꾸며
나 혼자 나를 생각하며 살아왔었지
지난날 모든 걸 용서해줘
이제 다시 너를 떠나지는 않을거야
오랜시간 너에 기다림 속에
나는 알았지 따뜻한 네 손길 없이
한순간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믿어줘
다시는 너에게 눈물 흘리게 하지는 않을거야
이제 다시 너를 떠나지는 않을거야
오랜시간 너에 기다림 속에
나는 알았지 따뜻한 네 손길 없인
한순간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믿어줘
다시는 너에게 눈물 흘리게 하지는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