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 하루만
나를 못 본척해 줄순 없나요
눈물 자꾸 아직 남아 있잖아요
한번 단 한번쯤은
거짓말이라도 괜찮을 텐데
왜 날 이토록 초라하게해
부디 내손을 잡아줘
까만 하늘이 하얗게 타버린다면
나 그때는 그대를 보내 줄께요
슬픔 때문에 여긴 온통 어둠 뿐이죠
끝이 없도록
(간주중)
한번 단 한번쯤은
거짓말이라도 괜찮을 텐데
왜 날 이토록 초라하게해
부디 내 손을 잡아줘
까만 하늘이 하얗게 타버린다면
나 그때는 그대를 보내 줄께요
슬픔 때문에 여긴 온통 어둠뿐이죠
끝이 없도록
지친 파도가 조용히 잠을 자라면
나 그때는 그대를 놓아 줄께요
상처 때문에 여긴 온통 어둠뿐이죠
끝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