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길

장현영, 윤종석
매일같이 걷던 이 거리가
오늘은 왠지 쓸쓸해 보이네
어릴 적 꾸던 꿈들이
이 곳에 모두 흩어져 있네
모든 날들이
아무것도 아니래도
나는 내일이
아름답길 바라곤 해
골목마다 스민 이야기들
오늘은 보고픈 사람이 많네
정겨운 바람이 불어와
또 내게 떠나라고 속삭이네
모든 날들이
아무것도 아니래도
나는 내일이
아름답길 바라곤 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