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등록자 : 푸른대장

처음 바로 너를 사랑하고
너 없인 못사는데
왜 그리 내 자신이 미워져만 가는지
내가 내 자신에게 화를 낼때 조차도
너에게 드는 한 마디 정말 미안해

그런 널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파
널 너무 사랑하니까
아무것도 지금의 나는 할 수 없지만
그런 날 사랑해 주는 너

제발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보내지마 내 옆에서 날 지켜줘
널 사랑해 이런 내 전부보다
너의 사랑이 내겐 더욱 커져있는 것 같은데

알아 알기에 두렵지만
널 보면서 너를 그리워 할께
널 생각하면 나는 후회하며 살거야
이미 난 내게는 없으니까

시간이 흐르며 너를 잊은 줄 알았어
모두 미련인 줄 알았어
너를 보지 않으면 잊을 수 있을거란
나만의 착각 속에서 살았던 나

제발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보내지마 그러고 싶진 않아
널 사랑해 이런 내 전부보다
내겐 너의 추억들이 너무나 크잖아

알아 알기에 두렵지만
난 너를 놓치기 싫어 너를 잊지 않을게
제발 날 기억해줘 나는 후회하며 살거야
이미 난 내게는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