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지쳐갈 때에 난
내 자신을 원망했다
사랑에 힘겨울 때에 난
눈물만 흘렸댔다
고독한 세상 운명 앞에서
하루 또 하루 견뎌 본다
답답한 내 맘을 억누르다
너의 이름을 또 외쳐본다
이 사랑에 난 미쳐본다
이 사랑에 날 걸어본다
죽을 것처럼 가슴이 아파
소리 치며 불러본다
힘 없이 걷다 주저 앉아
지난 추억을 꺼내 본다
좋았었던 날 힘겨웠던 날
되뇌이며 불러 본다
눈물이 난다
사랑을 믿지 못해 또
난 술 한 잔 기울인다
아픔을 참지 못해 또
난 나 자신을 달래 본다
세상에 날 외면했을 때도
너는 달랐다 날 믿어줬다
누구도 날 알아주지 않을 때
너는 달랐다
용기를 줬다
이 사랑에 난 미쳐 본다
이 사랑에 날 걸어본다
죽을 것 처럼 가슴이 아파
소리치며 불러 본다
힘 없이 걷다 주저 앉아
지난 추억을 꺼내 본다
좋았었던 날 힘겨웠던 날
되뇌이며 불러 본다
이 사랑에 난 미쳐 본다
이 사랑에 날 걸어 본다
죽는 날까지 널 사랑한다
사랑에 미쳐 본다 용기를 낸다
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