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그 중에 있을 것만 같은 반짝이던 그대 눈빛과 닮아서
손을 뻗어 한 아름 따다 내 방안에 두었다가 그대 그리울 때마다 보고픈데
이젠 모두 지나간 얘기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한 날들
아프지만 간직해야할 그대와의 기억들은 오늘밤도 나를 찾아와 깨우네
아름다웠던 그대의 작은 두 손이 내 볼을 만지며 사랑의 키스를 하고
꿈에서라도 그댄 여전히 내 눈엔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오늘밤만 이라도
이별이란 사랑의 그늘 영원할 것만 같던 행복 그대 떠난 뒤 내게 남겨진 선물
함께 일 땐 몰랐던 일들 가르쳐 준 나의 그대 그리움에 치이다 잠이 드는데
아름다웠던 그대의 작은 두 손이 내 볼을 만지며 사랑의 키스를 하고
꿈에서라도 그댄 여전히 내 눈엔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오늘밤만 이라도
이 기나긴 내 이별의 끝엔 모른 척 사랑이 또 있을까
사랑했던 날 너무도 행복했던 날 그때로 돌아가 곁에만 있고 싶은데
이별했던 날 그날 밤 그 자리 위로 다시 못 올 그대를 불러 난 목이매어 아무 소용없는데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영원히 내 맘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