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멀리 갔을까 하얗게 두눈을 감네
모든게 잊혀 졌을까 아침은 다시 날 찾네
가끔씩 돌아보네 그렇게 날 울리네
한 없이 사랑했다 말하네 왜 그리 못됬는지
왜 하필 나였는지 다시는 널 볼수 없기를
**잔인한 고백도 익숙해져야만해
찢어질듯한 아픔의 시간들 가네
수많은 추억도 모두 버려야만해
내 주위를 맴도는 바람도
모든것이 끝나길
행여 울진 않을까 까맣게 두 눈을 감네
모든걸 견뎌 냈을까 어둠은 다시 날 부르네
가끔씩은 돌아봐줘 한번은 더 날 안아줘
아직도 사랑한다 말해줘 왜 이리 보고픈지
왜 나만 힘든건지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
**반복
다시 또 두눈을 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