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듯이 가버린 건 내던지듯이 버려진 건
로맨틱했던 영화같이 느꼈던 나는 바보인가
따뜻한 것 같은 너의 눈빛 겨울에 부는 바람인걸
영원을 약속한 너의 맘이 이렇게 변할 줄 몰랐었어
You don't even know how I feel (Do you, do you)
You don't even care, do you, do you
Don't even feel, Don't even care, Don't even know
내 사랑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 떠나는 너에게
아무 것도 줄 수 없었던 내게 주는 마지막 너의 고백 앞에서
나 또한 떠나야 해, 에~
장미꽃 한 송이 건네주며 언젠가 속삭인 나의 고백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란 차가운 미소의 너의 고백
I don't really know what you means
although I've tried,
Can not really see what you mean
heaven help me,
Don't even feel
Don't even care
Don't even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