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괜찮니, 가끔씩 듣는 너의 소식
널 보내던 날 했었던 심한 말 때문일까
니 맘 알면서 날 떠나 잘못되라 했지
그 말들 내뱉어진 널 보낼 슬픔이었어
나 그에게 이젠 너를 부탁할께
날 잊고 사는 니가 된대도 난 참을께 걱정하지마
나 너를 잃고 눈물로 살아간대도
널 위해 내 맘 숨긴 채 견뎌보리라 다짐했었는데
너 웃고 살면 혼자서 아파할테니
차라리 널 찾지 않게
행복함으로 니 맘에 나 없음을 알게 해줘
널 데려갔던 사랑 원망하지는 않아
그 날 이별 앞에 서툴렀던 날 용서해
나 그에게 이젠 너를 부탁할께
날 잊고 사는 니가 된대도 난 참을께 걱정하지마
나 너를 잃고 눈물로 살아간대도
널 위해 내 맘 숨긴 채 견뎌보리라 다짐했었는데
너 웃고 살면 혼자서 아파할테니
차라리 널 찾지 않게
행복함으로 니 맘에 나 없음을 알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