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그대에게 나의
따뜻한 말을 건네어
아무것도 아닌 맘에
그대가 가득 차도록
아무런 인사도 없이
아무런 약속도 없이
아무런 걱정도 없이
나 널
난 널 사랑할까 아니라면
널 미워할까 사실은
난 널 그리워했나 정말
난 널
난 널 사랑할까 아니라면
널 미워할까 사실은
난 널 그리워했나 정말
난 널
손잡고 걷던 거리엔
아무런 소리도 없고
사랑해 라며 도망치던 나는
비겁한 거짓말만 하던
손잡고 걷던 거리엔
아무런 소리도 없고
사랑해 라며 도망치던 나는
비겁한 거짓말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