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표현하기 왜 이리 힘이 든 걸 까요?
평소엔 찾질 않던 사전을 펼쳐봤죠.
지우고 다시 쓰길 얼마나 반복 했었는지
혹시나 맞춤법이 틀리진 않았는지
예쁜 그림이 그려진 편지에
제일 좋아하는 연필로 한 글자 한 글자씩
조심 또 조심스럽게 적어요.
설레는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마음을 표현하기 왜 이리 힘이 든 걸 까요?
평소에 찾지 않던 사전도 펼쳐봤죠.
지우고 다시 쓰길 얼마나 반복 했었는지
혹시나 내 마음을 들키진 않았는지
언제쯤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